[날씨] 맑지만 공기 쌀쌀...중부 오후 비, 남부 강풍 / YTN

2018-05-02 3

하늘은 맑은데 공기는 쌀쌀했습니다.

낮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중부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아침 공기가 제법 쌀쌀해졌다고요?

[캐스터]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평소보다 따뜻한 옷차림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어제 비가 온 뒤 북쪽의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졌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7도로, 어제보다 무려 10도가 낮고요,

한낮에도 15에 머물러 서늘하겠습니다.

내일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낮다가, 어린이날 연휴부터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모처럼 안개와 미세먼지 없이 시야가 탁 트여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져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와 남부 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낮부터 남부 내륙 지역에도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서늘하겠습니다.

서울 15도, 광주 18도, 부산 21도로 어제보다 2~6도가량 낮겠고,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기온이 널뛰기하듯 큰 폭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복장과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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